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혁명을 주제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청색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일반인들은 그 기술의 정체를 모른다. 최근 일각에서 과학도서 읽기 바람이 불면서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포함한 이론과학책들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이론과학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공학)과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사진 : 이인식 소장 제공)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사진 : 이인식 소장 제공)

이 강좌는 명실상부 국내 과학칼럼니스트 1호가 이끈다. 지난 30여 년에 걸쳐 50여 권의 과학기술 관련 책을 펴내며, 그 대중화에 앞서온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이다. 책을 통해 현대 과학기술을 공부한다. 격주마다 1권씩, 시대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도서를 엄선해 읽고 주제 발표와 강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그 현 주소를 파악한다. 

4차 산업혁명-과학기술 혁명은 우리가 과실을 따 먹으며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 과제가 됨에 따라 재생에너지와 청색기술 같은 자연중심 기술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엄중한 상황이기도 하다.

인문학의 상상력, 창의력이 생명을 지니려면 현대 과학기술의 정체를 이해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명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생기기도 하는 만큼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삶,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지금도 우리 앞에 정신없이 들이닥치고 있는 과학기술 혁명에 대해 공부해서 내용을 알면 대안을 모색하며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모르면 정신없이 끌려가다 낙오할 수밖에 없다. 

이인식 소장과 더불어 과학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저작을 읽으며 현대 사회와 세계를 다른 시각으로 공부할 주부, 학생, 연구자, 학자, 회사원, 공무원, 예술인, CTO, CEO 등을 모집한다. 이 수업은 대안연구공동체에서의 대면 강의와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 강의 개요

▪ 지도 :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ESG청색기술포럼 대표)
▪ 일시 : 4월 7일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2시간)
- 이 강좌는 매 3개월마다 다시 도서목록을 정하고, 새로 시작한다.

▪ 읽을 책 : 6권
1. (04/07)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 이인식 지음, [청색기술] 
2. (04/21) 스마트 스웜 : 피터 밀러 지음, [집단지능]
3. (05/12) 마음의 지도 : 이인식 지음, [마음 연구]
4. (05/26) 트랜스휴머니즘 : 마크 오코널 지음, [포스트휴먼]
5. (06/09) 2035 미래기술 미래사회 : 이인식 지음, [한국 미래 예측]
6. (06/23) 이머전스 : 스티븐 존슨, [복잡성 이론]

▪ 방법
- 수업을 시작하기 전 제시된 책 읽기
- 미리 지정된 참가자의 주제발표 (10분)
- 이인식 소장의 코멘트 및 강의 (90분)
- 질의 응답 토론 (20분)

이번 강좌의 참가비는 6회(3개월) 12만원이며, 이메일 주소 paideia21@gmail.com으로 김종락(대안연구공동체)에게 하면 된다. 꽃피는 4월이 다가온다. 멋진 사람들과 함께 지식의 봄을 활짝 꽃피우는 나날이 기대된다.  

이인식 소장은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ESG청색기술포럼 대표로 일하고 있다.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의 전도 유망한 젊은 임원으로 일하다 『괴델 에셔 바흐』를 읽은 뒤 돌연 저술가로 전향, 30여 년에 걸쳐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왔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한겨레》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부산일보》 등 신문에 56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한겨례21》 《주간동아》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였다. 1992년 국내 최초의 인지과학 개론서 『사람과 컴퓨터』를 출간한 이후 2021년 『처음 읽는 세계신화 여행』에 이르기까지 50권이 넘는 저서(기획 공저 포함)를 펴냈다. 또한 2008년에는 『지식의 대융합』을 출간하여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전방위적 저술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여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과학 기술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으며 중고등 교과서와 지도서에 160여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 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받았다. 또한 『지식의 대융합』 출간 이후 지금까지 300회 이상 융합에 대한 대중강연을 하며 융합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변화하는 세상의 새 소식들을 가장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일에 큰 기쁨을 느끼는 분이다. 특히 미래기술, 인공지능, 청색기술, 지식융합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현재는 2012년 출간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에서 그가 세계 최초로 제안한 용어인 ‘청색기술 blue technology’의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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