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 20도에 경비원을 세워놓는 지속가능경영?매일같이 원효로4가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를 지나서 한강으로 운동하러 나갑니다. 이 추운 겨울에 한강 강바람을 맞는 경비노동자를 신문지 한 장 정도 되는 초소에 가림막도 없이 세워놓았습니다. 유일한 난방은 3만 원짜리 작은 전기난로가 전부입니다. 쉴 수 있는 의자도 없습니다. 지난 달 8일, 영하 18도가 넘는 강추위에 그 경비원은 롱패딩도 없이 서 있었습니다. 한강 강바람이 몰아치는 장소라 체감기온은 영하 20도가 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라는 재벌그룹은 윤리경영을 주장하지만, 이 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코로나 3차지원금) 신청 이틀째인 12일에도 남대문시장의 가장 번화했던 이른바 갈치조림 식당골목은 인적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기자가 찾아가 몇 마디 말을 건네어봤지만, 모든 상인들은 묵묵부답이다. 밀린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각종 세금과 공과금 납부 걱정에 똑같이 땅이 꺼져라 한숨만 푹푹 내쉴 뿐이었다.
ETRI에서 한국데이터포럼 설립추진위 2차 모임 열려가칭 한국데이터포럼(KDF, Korea Data Forum)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모임이 18일 오후 4시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1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추진위원 11명 가운데 총 9명(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대리참석)이 참석했으며, 당초 예정된 ETRI 견학일정도 취소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성사된 지난 9월 첫 모임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이루진 것이다. KDF는 공공데이터의 공급기관의 입장에 서 있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