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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지방소도시에서 전국 2차접종 인원의 절반을 점유하다 인구 10만 8천명 소규모 도시인 정읍시가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10일 정읍시청(시장 유진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형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청에 따르면 지난 8일을 기준으로 1차 접종 3만 3천972명과 2차 접종1만 1천81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정읍시 18세 이상 인구 9만4천806명 가운데 1차는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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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6.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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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정경은 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정밀 분석·평가해 정기적으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업은 기존의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사 등이 실시하던 정량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가능한 한 정성평가까지 더하여 유권자들이 각종 선거 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올림 입법 속도전,보여주기식 정치의 전형적 폐단민생을 돌보기보다는 오로지 평가점수 그 자체를 올리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키는 국회의원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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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진 기자
2021.05.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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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보상 법안이 잇따라 제안되고 있다.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거리 두기가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특별방역대책은 12월 27일 추가됐다. 이렇게 강화된 정부의 방역 지침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수도권 일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뛰어나오거나 행정명령을 거부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코로나 방역 때문에 정작 자신들이 굶어 죽게 생겼다는 주장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코로나 방역 보상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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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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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동주(49) 의원이 1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구제 특별법」 대표발의 사실을 알렸다. 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동주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정부의 방역 지침에 협조하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구제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구제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급박한 어려움은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매출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데도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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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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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의 장군에조은희 구청장의 멍군10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안한 소상공인 코로나 방역 강제휴업 보상금 제도를 제안한 데 이어서 야당 안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11일 SNS를 통해 '소상공인 휴업보상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조 구청장은 "오는 4월 7일 선출되는 선출될 서울시장은 서울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휴업보상을 1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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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1.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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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휴업 기간만큼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을!10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강제 휴업한 소상공인에게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계산해 보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방역은 비대면을 필수로 하고, 자영업은 대개 대면을 필수로 한다. 그러다 보니 국가는 방역이라는 목표를 위해 550만 자영업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 방역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도 방역의 최전선에서 있는 형국이다.”라고 전제한 뒤 “공동체를 위한 방역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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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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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주택임대차법 반대연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희숙 의원(1970년 생)은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영입된 초선의원이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러면서 대통령소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 위촉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재직 중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에 대해 포퓰리즘이며, 문 정부는 빚잔치하는 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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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수 기자
2020.08.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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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 저는 서초갑 윤희숙 의원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오늘 표결된 주택임대차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나왔습니다.저는 임차인입니다. 제가 지난 5월 이사했는데 “이사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집주인이 2년 있다가 나가라 그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윤희숙 의원 국회 본회의 연설장면(영상은 윤희숙 의원 블로그에서)그런데 오늘 표결된 법안을 보면서 제가 기분이 좋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저에게 든 생각은 4년 있다가 꼼짝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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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수 기자
2020.08.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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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개정안 처리를 위한 제380회 임시국회 7차 본회의 현장. 미래통합당 소속 윤희숙 의원이 5분 발언 신청을 하고 순서에 따라 연단에 올랐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설을 이어갔다. 윤 의원은 “저는 임차인이다. 제가 지난 5월 이사했는데, 이사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집주인이 2년 있다가 나가라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달고 살고 있다”며 “그런데 오늘 표결된 법안을 보면서 제가 기분이 좋았느냐, 그렇지 않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저에게 든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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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수 기자
2020.08.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