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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인 송은지 교수가 라는 신간을 펴냈다. 이 책은 가상현실의 개념과 기술, 활용 분야와 시장 전망 등 가상현실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의 관계도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가상현실 관련 전공자를 위한 기초 교과목 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다루는 교양 교과목 교재로 적합하며,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현실에 대하여 여러 가지 사례와 그림을 통해 내용을
신간을 만나다
양여랑 인턴기자
2022.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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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심리학자 김진국이 첫 번째 심리학 에세이집 『따뜻한 심리학』을 출간한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 몇 년간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38개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김진국은 심리학자 겸 문화예술평론가이며 고려대학교 인문예술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융합심리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ESG청색기술포럼에도 이름을 올리는 20대 후반부터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 학부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는 임상심리학·문화심리학 그리고 의학을, 박사과정에서 대체의학을 전공한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처럼 김진국은 몸(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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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랑 인턴기자
2021.1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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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의 현역의원을 거느린 36세 빵(0)선 제1야당 당대표 이준석의 정치는 성공할 것인가?물론 한 달이 지난 지금르로선 알 수 없다. 여가부·통일부 폐지 논란, 반중(反中) 발언,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등 ‘당 대표 리스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이준석=변화’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변화는 이미 30년을 지배해온 더불어민주당에게까지 파장을 낳고 불러오고 있으니 국민에겐 적어도 긍정적 효능감이다.그 변화의 조짐, 그 가능성을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들여다보았다. 정치, 경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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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수 기자
2021.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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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공모한 기억 상실 속에서기억의 목격자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 다크 투어한국전쟁 당시 목포형무소에서 실종된 오빠를 애타게 찾던 할머니를 떠나보낸 후, 할머니의 오빠 찾기를 무작정 뒤따라나선 여행길에서 저자 김여정은 학살의 단서를 발견한다.저자는 앰네스티를 비롯한 NGO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학살 피해자 가족의 일원으로서 ‘여정’이라는 운명 같은 이름처럼 이 여정을 시작했고,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기원을 이 책에 담아냈다.모든 여행은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서이지만, 저자 김여정은 학살의 현장을 기록하고 영상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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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6.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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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대통령 이승만,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민주화 대통령 김대중. 한국 현대사 전체를 놓고 볼 때 김대중은 이승만, 박정희와 비슷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김대중은 제7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1970년부터 서거한 2009년까지 40여 년 동안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 있었다. 따라서 그는 이 시기 한국 현대사 연구에 필수적인 인물이다. 국민의정부 5년간 대통령직 수행뿐만 아니라 그 이전 시기인 민주화 투쟁, 야당 활동 시기에 매우 중요한 역사적 행위자로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김대중에 대한 연구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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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6.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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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라는 단어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사무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의사를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원격진료가 가능해졌다. 인류 문명이 바야흐로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미래학회 부회장인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싱크탱크 여시재에서 기획위원으로 일하면서 연구한 결과물을 책에 담아 이번에 내놓았다. 주제는 ‘디지털과 사회 변화’이며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혁신 전략에 관한 연구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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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대표기자
2021.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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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과 대선은 스윙-보터 성향인 MZ세대의 선택에 달려”출간을 앞둔 저자의 소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2030 세대는 민주당에 마음 떠나. 오세훈(후보) 강세는 예견된 일” 본보에서 “김효태의 민주당 장기집권 쌉파서블?”이라는 제목으로 송고되고 있는 칼럼의 내용이 서적으로 출간된다. 책 제목은 “2022 대선 지형”이다.저자(김효태)는 “서적의 내용과 흐름은 칼럼과는 다소 다르고 테제도 다르다. 서두부터 새로이 구성되었다.”라고 전하고 있다.데이터정경 사이트는 서적 출간에 맞추어 기존에 “김효태의 민주당 장기집권
신간을 만나다
백수진 기자
2021.03.16 15:08